전남 신안 바다서 규모 4.2 지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2-08-21 08:56
입력 2012-08-21 00:00
20일 오후 10시43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북서쪽 115㎞ 해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해 들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이라며 “그러나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닷속에서 지진이 나 주민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규모 4.2 지진은 물건이 흔들리고 정지한 차가 뚜렷하게 움직이는 듯 느껴지는 정도로 육지에서 지진이 날 경우 실내에 있는 사람은 느끼지만 야외에서는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약진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