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승용차 전복‥3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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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18 22:49
입력 2012-08-18 00:00
18일 오후 5시50분께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향으로 가던 마티즈 승용차(운전자 김모ㆍ26)가 갓길 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다시 중앙분리대에 부딪힌 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탔던 이모(27)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헬기로 수원 아주대병원에 옮겨졌다. 운전자 김씨와 옆에 탄 김모(26)씨도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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