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 ‘현병철 연임 부적절’ 유엔에 서한
수정 2012-07-20 16:32
입력 2012-07-20 00:00
긴급행동은 서한문에서 “청와대는 현병철씨를 반대하는 여론이 많더라도 그를 다시 국가인권위원장에 임명하겠다고 했다”며 “여론과 사회적 합의는 민주주의 체제에서 중요한 요소라는 상식을 무너뜨리는 청와대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썼다.
긴급행동 관계자는 “한국 인권위의 후퇴는 국제인권공동체의 성과를 뒤로 돌리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절박한 심정으로 서한문을 보냈다”며 “현 위원장이 연임되더라도 국내 인권단체의 반대가 있었기 때문에 국제사회로부터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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