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부회장 22일 세 번째 소환
수정 2011-12-22 00:18
입력 2011-12-22 00:00
최 부회장은 SK그룹 18개 계열사가 창업투자사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원 가운데 992억원이 전용되는 과정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9일 20여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최 회장이 횡령 혐의를 전면 부인함에 따라 최 부회장이 직접 돈세탁에 관여했는지를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1-12-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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