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철역 화장실서 영아 숨진 채 발견
수정 2011-12-20 13:56
입력 2011-12-20 00:00
20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께 인천시 남구 도화동 제물포역 2층 여자 화장실에서 영아(여)가 숨져 있는 것을 청소 미화원 A(57ㆍ여)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휴지통을 비우던 중 물컹한 것이 손에 잡혀 음식물 쓰레기인 줄 알고 비닐 봉지를 열어보니 영아가 신문지에 쌓여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영아의 탯줄이 남아 있었던 점으로 미뤄 숨진 지 1~2일 정도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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