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고속 인천~서울 노선 4일 밤부터 야간운행 중단
수정 2011-10-03 00:16
입력 2011-10-03 00:00
노조는 지난 8월 회사 측과 심야운행 정상화에 합의하고 업무에 복귀한 이후 지난달 말까지 9차례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임금 협상이 결렬돼 야간 운행 중단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4~9일 회사와 집중교섭을 벌인 뒤에도 회사가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 오는 10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지난 7월 19일~8월 12일에도 야간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1-10-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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