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정전… 입주 금융회사 영업장애
수정 2011-09-02 00:34
입력 2011-09-02 00:00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파이낸스센터와 입주업체들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쯤 15층에서 전력사용 과다로 전력선 역할을 하는 동파이프가 과열돼 건물 전체가 정전됐다고 밝혔다. 전력은 오전 8시 30분쯤 15층까지 복구됐지만, 16~30층 사무실 일부는 오후 늦게까지 간헐적으로 정전이 계속됐다.
HMC투자증권, 한화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대신증권,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 등은 정전으로 오전 9~11시 주식워런트증권(ELW) 종목의 유동성공급 호가가 원활히 제시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1-09-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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