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희망버스’ 참가자 2명 체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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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8-08 15:48
입력 2011-08-08 00:00
부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8일 1차 ‘희망버스’ 행사에 참가해 경찰의 해산명령을 무시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정모(42)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또 경찰은 같은 혐의로 희망버스 참가자 박모(42)씨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이로써 희망버스와 관련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람은 행사 기획자인 시인 송경동(44)씨를 포함해 총 3명으로 늘었다.

정씨와 박씨는 지난 6월 야간 미신고 집회에 참가해 경찰의 해산 명령을 무시하고 한진중공업 사업장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3차 희망버스 행사 때 영도대교 입구에서 행사 참가자와 보수단체의 충돌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 행위에 대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조만간 피해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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