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굣길 초등생 12명 성추행 명문대생 구속
수정 2011-03-29 00:44
입력 2011-03-29 00:00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2일 오전 8시쯤 서울 대방역 인근 길거리에서 초등학생 A양에게 접근해 “소변을 보려는데 망을 봐달라.”며 공터로 데려가 가슴을 만지고 자위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여학생들이)두려워하는 모습에서 쾌감을 느껴 계속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1-03-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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