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많은 전·의경…병원진료 갔다 탈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0-03-03 13:38
입력 2010-03-03 00:00
 의경이 동료들의 월급 수천만원을 들고 탈영한 데 이어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나간 전경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도망다니다가 4개월 만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3일 무단으로 근무지를 벗어난 혐의(전투경찰대설치법 위반)로 시내 모 전투경찰대 소속 선모(22) 이경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선 이경은 작년 11월10일 병원 상담 치료를 받으려고 부대를 나갔다가 최근까지 복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작년 9월 이 전경대에 배치된 선 이경은 우울증과 대인기피 증세로 부대의 허락을 받고 아버지와 함께 경찰병원에 갔다가 탈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 이경은 가족에게도 연락하지 않고 PC방과 찜질방 등을 전전하다가 지난 1일 불심검문에 걸려 검거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