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선거 왜 나 안 찍었어” 흉기 휘둘러 1명 사망·1명 중상
수정 2009-12-31 12:00
입력 2009-12-31 12:00
29일 오후 8시쯤 전남 완도군 금일면 한 마을회관 앞에서 노모(49)씨가 흉기를 휘둘러 마을 주민 조모(50)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권모(55)씨가 중상을 입고 광주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이날 치러진 이장선거에서 두 사람이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이유를 따져 묻다 갑자기 마을회관 부엌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와 이들의 가슴을 1차례씩 찔렀다.
노씨는 사건 직전에 마을회관에서 치러진 이장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했으며 평소에도 피해자들과는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12-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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