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90여곳 털어… 3인조 1억대 훔쳐
수정 2009-11-14 12:32
입력 2009-11-14 12:00
경찰은 조씨와 사촌 관계인 박씨 등 2명이 각각 다른 절도 사건으로 현재 구속 수감 중이어서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6일 낮 12시쯤 용인시 처인구 이모(56)씨 집에 들어가 노트북 등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올 1월부터 6월까지 경기·충청 등 전국 농가를 돌며 90여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낮 시간대 ‘대포차’를 이용해 인적이 드문 농가의 초인종을 눌러 아는 집을 찾는 척하며 인기척이 없으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9-11-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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