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464명 소폭 교체
수정 2009-04-10 01:28
입력 2009-04-10 00:00
특히 유흥업소 업주와의 고질적인 유착 비리로 도마에 오른 강남서에서는 75명, 서초서에서는 33명이 한꺼번에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강남권 경찰서에서만 최대 600명, 서울 전체로는 1000명 이상의 대이동이 점쳐졌던 것에 비해 ‘소폭’이어서 유착관계 근절조치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편 이날 인사에서 강남·서초경찰서는 평균 4∼5대1의 높은 전입 경쟁률을 보였다. 한 경찰 간부는 “폭력·경제분야 등에서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어서 의욕 있는 젊은 직원들이 많이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2009-04-10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