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사, 동사, 서술격조사 ‘이다’는 활용을 한다. 어미를 바꾸며 말을 잇기도, 마치기도 한다.‘넘다’는 동사다.‘넘어, 넘으니, 넘었다’처럼 형태를 변화시킨다. 움직임을 나타낸다.‘넘다’에 뿌리를 둔 ‘너머’는 명사다. 단지 저쪽 건너편을 이른다.‘산 넘어 산’은 산을 ‘넘으니’ 또 산이란 말이다.‘산 너머 남촌’의 ‘너머’는 저쪽 공간이다.
2008-01-0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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