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냉동창고 어떤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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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돈 기자
수정 2008-01-08 00:00
입력 2008-01-08 00:00

2만 9519㎡… 냉장설비 공사중

7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경기 이천 냉동창고는 어떤 곳인가.

㈜코리아2000이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와 마장면 장암리 일대에 소유하고 있는 10개의 물류 및 냉장·냉동 창고 가운데 하나로, 최근 지하층 내부 냉장·냉동설비 공사를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지면적 2만 9350㎡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2만 9519㎡)의 철골구조로 이천시로부터 지난해 6월 건축허가를 거쳐 11월 건축물 사용승인(준공허가)을 받았다.

지상 1층과 2층은 택배회사에 임대돼 각각 물류센터와 사무실로, 지하층은 코리아2000 측이 냉장·냉동창고로 각각 사용할 계획으로 내부설비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험가동 중이었다.

사용승인 당시에는 소방시설 완비를 증명하는 소방준공검사필증(10월24일) 등을 첨부했다.



따라서 이번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으로써 소방 준공검사와 건축물 사용승인 과정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8-01-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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