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발굴비용 ‘뻥튀기’
이천열 기자
수정 2007-11-07 00:00
입력 2007-11-07 00:00
29억 챙긴 충청문화재硏 17명 적발
이씨 등은 2003년 2월 천안∼병천간 도로공사 문화재 발굴조사를 실시하면서 15일간 참여한 연구원이 210일간 조사한 것으로 부풀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인건비를 과다 청구,2260만원을 더 받아 챙기는 등 2002년 7월부터 최근까지 64개 공사현장에서 이같은 수법으로 조사의뢰 기관으로부터 29억 1000여만원을 인건비 등으로 더 받아 가로챈 혐의다.
이씨는 2003년 4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굴착기 등 공사장비 대금을 부풀린 뒤 업자에게 지급하고 실제 대금과의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2835만원을 따로 챙기기도 했다.
논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7-11-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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