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수 관련 17개 계좌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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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경 기자
수정 2006-02-14 00:00
입력 2006-02-14 00:00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3일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비 부정 사용 의혹과 관련, 정부지원금이 입금된 황 교수 명의 계좌를 포함, 모두 17개 계좌추적에 나섰다.

검찰은 정부 지원 연구비 횡령 의혹을 먼저 수사한 뒤 논문 조작과 관련된 사실 관계가 어느 정도 정리되면 민간 후원금 부분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조만간 미국에 나가 있는 법무협력관을 통해 피츠버그대로부터 2005년 사이언스 논문 교신저자인 제럴드 섀튼 교수에 대한 조사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키로 했다. 검찰은 또 이번주에 황 교수팀과 관련이 없는 줄기세포 연구자 3∼4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그동안 조사내용에 대한 검증작업을 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번 주 예정됐던 황 교수와 한양대 윤현수 교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부분소 이양한 박사, 김선종 연구원 소환을 다음주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6-02-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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