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학생 서울대생에 과외
김재천 기자
수정 2006-02-09 00:00
입력 2006-02-09 00:00
올해 시범운영 지역은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인 서울 관악구와 동작구다. 서울대 재학생 가운데 희망자 300명이 지도교사(멘토)로 나선다. 이들은 한 명당 학생 3∼4명씩을 도맡아 매주 두차례 두 시간씩 학생들을 지도한다. 교육 내용은 기초학습 및 교과지도는 물론 특기·적성활동, 진로 및 학교생활 상담, 체험활동과 문화활동 등이다. 장소도 지역 여건이나 학생들 희망에 따라 집과 학교는 물론, 평생학습관, 주민자치센터, 구민회관, 사회복지관, 공부방, 대학 등 관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는 멘토로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봉사학점 1학점을 인정해준다. 교육부와 관악구, 동작구는 왕복 교통비와 식비, 기타 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학생은 모두 1000명.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특수아를 우선 선정하되 차상위 계층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2006-02-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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