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도 품질인증 받아야죠”
수정 2005-05-27 07:38
입력 2005-05-27 00:00
통상 기업체나 상품에 주어지는 ISO 9001 인증이 현직 국회의원에게 부여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경기 김포 출신인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으로, 국회의원이 ISO 인증을 획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0일 한국품질인증센터(KFQ)로부터 ISO 9001 인증을 획득하게 된다.”면서 “이를 계기로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품질을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원의 ISO 인증 획득은 그동안 기업체를 대상으로 해 온 품질경영평가 기준이 의정활동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객관적 잣대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유 의원측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지난해 9월부터 의원회관 및 지역사무소 구성원 모두가 ISO 인증 획득에 필요한 소양교육과 함께 수차례 토론 및 세미나를 통해 품질매뉴얼과 규정집을 만들어 실행해 왔다.”면서 “그 결과,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된 KFQ의 문서심사 및 현장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5-05-27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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