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진료기록 전자문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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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26 00:00
입력 2004-07-26 00:00
종이로 적고 있는 현재의 병원 진료차트를 컴퓨터로 모두 전자문서화하고,병원마다 서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서울대 분당병원이 채택 중인 전자의무기록(EMR)제도를 모든 대형 병원으로 확대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도 일부 병원에서 개인의 진료자료를 전자문서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지만,병원끼리 사용하는 문서양식이나 용어들이 달라 호환을 못하고 있다.때문에 복지부는 병원용어 표준화와 질병별 코드화 등 기초작업과 함께 병원간 개인진료자료를 호환할 수 있는 전송표준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진료차트가 전자문서로 바뀌고,어느 병원에서나 통용되면 환자는 병원에 갈 때마다 일일이 몸상태를 되풀이해서 설명하는 수고를 덜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4-07-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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