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앵무새와 농담 즐겨”
수정 2004-04-26 00:00
입력 2004-04-26 00:00
프린스턴대학 파이어스톤 도서관 관리자였던 조안나 판토바는 독일어로 적은 62쪽짜리 일기장에서 아인슈타인이 75회 생일때 선물로 받은 앵무새와 농담하는 것을 즐겼다고 적었다.판토바는 또 “아인슈타인은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으나 취미 생활로 즐겼던 항해에 대한 탐닉은 계속됐으며 지극히 원시적인 작은 배에 있을 때만큼 명랑한 적을 나는 본적이 없다.”고 소개했다. 판토바는 “한평생 시대의 전설이 되어버린 한 위대한 인물이나 유명한 과학자가 아닌 인간 아인슈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아인슈타인과 함께했던 시간을 기록한 것이라고 일기를 쓴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아인슈타인보다 22살 연하인 판토바는 1940년대 초부터 아인슈타인과 상당한 시간을 함께 보내기 시작했으나 일기장에는 단지 1953년 10월부터 1955년 4월 사망 때까지의 이야기만 적고 있다.
2004-04-26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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