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명품한우 주산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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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7-08 00:54
입력 2009-07-08 00:00

올 상반기 1등급 이상 출현율 75%… 전국 평균보다 높아

전북지역이 명품 한우 주산지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도는 7일 한우 품질고급화를 위해 4개 광역 브랜드를 집중 육성한 결과 1000만원대 명품 한우를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도내에서는 참예우, 단풍미인한우, 총체보리한우, 장수한우 등 4개 브랜드에서 올 상반기 동안 1000만원대 한우 21마리를 생산했다.

특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5%로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의 전국 평균 1등급 출현율 53.8%보다 훨씬 높아 명품 한우지역으로 급부상했다.

도내에서 생산된 한우의 1㎏당 지육 경락가격은 1만 6500원으로 전국 평균 1만 5405원보다 1000원 이상 높아 마리당 45만원의 소득을 더 올렸다.

송아지 역시 5개월령이 평균 265만원으로 타 시·도 경락가격보다 25만원 높다.

이같이 전북이 명품 한우 주산지로 각광받는 것은 우량 혈통의 어미소에서 태어난 송아지에 청보리를 주원료로 한 사료를 공급하는 등 품질관리에 주력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07-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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