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文, 서울-부산서 유세대결… 安, 부산서 첫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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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2-07 05:05
입력 2012-12-07 00:00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대선을 12일 앞둔 7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유세전을 펼친다.

전날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선언한 뒤 대선판이 실질적으로 범여권 보수대연합과 범야권 단일대오와의 일대일 대결 구도로 전개되는 첫날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안 전 후보가 이날부터 문 후보의 유세에 결합할 것으로 전해져 굳히기에 들어간 박 후보와 반등의 기회를 잡은 문 후보 간에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이 예상된다.

박 후보는 부동층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서울에서 민생 행보를 전개하며 ‘안철수 효과’의 차단을 노리는 동시에 보수층의 결집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전 송파구 마천시장과 중랑구 상봉터미널 입구 앞에서 선거유세를 한 뒤 오후에는 청량리역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어 동대문구 경동시장 사거리에서 유세를 마친 뒤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전국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하고 다시 노원역 롯데백화점 앞으로 이동해 유세를 마무리하는 강행군을 벌인다.

문 후보는 제주도에서 지역공약을 발표하고 유세를 펼친 뒤 수도권과 더불어 대선의 최대 승부처이자 고향인 부산으로 이동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그는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부산 특별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역공약인 ‘부산비전’의 선언으로 부산 민심에 구애를 보낸 뒤 경성대와 남포역, 부산 서면 지하상가에서 유세를 벌인다.

안 전 후보도 부산에서 선거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어서 문 후보와 첫 합동 유세가 전개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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