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황교안 등 정당·7대 종단 대표 모친상 조문 받기로

강주리 기자
수정 2019-10-30 15:07
입력 2019-10-30 15:07
여권 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이 정당 대표와 7대 종단 대표만 조문을 받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서는 정의용 안보실장만 대표로 조문을 받기로 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가족과 친지들로만 가족장을 치를 계획이며 조문과 조화는 사양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앞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윤호중 사무총장은 각각 전날 의원들에게 보낸 공지문에서 “대통령께서는 모친상에 일체의 조문이나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고 조의의 마음만 받겠다는 뜻을 전해왔다”면서 “의원님들께서는 이러한 대통령의 뜻을 따라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실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거돈 부산시장은 빈소를 찾았지만 조문을 하지 못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과 이날 두 차례나 조문을 하기 위해 기다렸지만 장례식장 입구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도 이날 오후 각각 조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가족장으로 하겠다고 말씀하셨지만 대통령 어머님이 돌아가신 점에 대해 애도를 표하러 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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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빈소 지키는 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19.10.30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19.10.30<청와대제공>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손주를 안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10.30<청와대제공>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손주를 안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10.30<청와대제공> -
위령미사 드리는 문 대통령 내외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위령미사를 드리고 있다. 2019.10.30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
손주와 문 대통령손주와 문 대통령
(부산=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손주와 대화하고 있다. 2019.10.30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
손주와 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손주와 대화하고 있다. 2019.10.30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
문 대통령과 정동영 대표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19.10.30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30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천동성당에 마련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9. 10.30.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
문 대통령 모친 빈소 남천성당 앞 손학규 대표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30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 앞에 도착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19.10.30 연합뉴스 -
문 대통령 모친 빈소 조문 손학규 대표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오른쪽)가 30일 오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마련된 문재인 대통령 모친 고 강한옥 여사 빈소 앞에서 조문하려고 서 있다. 2019.10.30 연합뉴스 -
문 대통령 모친 빈소 찾은 종교 지도자들3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7대 종단 지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2019.10.30 연합뉴스 -
수녀님들이 30일 오전 부산 수영구 남천동 성당에 마련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연도 의식을 마친 뒤 성당을 나서고 있다. 2019. 10.30.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
문 대통령 모친 빈소 찾은 수녀님들30일 오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서 부산성베네딕도수녀원 수녀님들이 위령미사 후 헌화하고 있다. 2019.10.30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연합뉴스 -
발길 돌린 전호환ㆍ정홍섭 총장3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오른쪽)과 정홍섭 동명대학교 총장이 성당 입구에 들어서고 있다. 문 대통령이 조용한 장례를 치르겠다는 뜻을 밝힌 대로 조문은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2019.10.30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 모친 별세...향년 92세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부산 중구의 한 병원에서 모친 강한옥 여사의 임종을 지켜본 후 빈소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29일 부산 시내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전했다. 향년 92세. 2019.10.29
뉴스1 -
모친 임종 지킨 문재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모친인 강한옥(92) 여사의 별세를 지켜본 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부산의 한 병원을 나서고 있다. 2019.10.29 연합뉴스 -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동하는 문재인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모친인 강한옥(92) 여사의 별세를 지켜본 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부산의 한 병원을 나서고 있다. 2019.10.29 연합뉴스 -
향년 92세로 별세한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사진은 문재인 대통령 딸 결혼식을 앞두고 강 여사가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한 모습. 2019.10.29
문재인 대통령 공식 블로그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별세사진은 문재인 대통령(당시 청와대 사회문화수석)이 지난 2004년 7월 11일 제10차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어머니 강한옥 여사와 함께 금강산 해금강 호텔에 도착하는 모습. 2019.10.29
연합뉴스 자료사진 -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향년 92세로 별세사진은 지난 2004년 7월 금강산 김정숙휴양소에서 열린 제10차 남북이산가족 공동 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당시 청와대 사회문화수석)이 어머니 강한옥 여사와 함께 북측의 작은 이모 강병옥 씨를 상봉한 모습. 2019.10.29
연합뉴스 자료사진 -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별세사진은 문재인 대통령(당시 청와대 사회문화수석)이 지난 2004년 7월 11일 금강산 온정각휴게소에서 열린 제10차 남북이산가족 첫 단체상봉에서 어머니 강한옥 여사(왼쪽)와 함께 북측의 작은 이모인 강병옥 씨를 만나고 있는 모습. 2019.10.29
연합뉴스 자료사진 -
문재인 대통령, 변호사 시절 어머니와 함께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가 29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어머니 강 여사와 함께 사진촬영을 하던 모습. 2019.10.29
문재인 대통령 공식 블로그 연합뉴스 -
빈소 향하는 김정숙 여사김정숙 여사가 29일 오후 문 대통령 모친인 강한옥(92) 여사의 별세를 지켜본 뒤 부산의 한 병원을 나서고 있다. 2019.10.29 연합뉴스 -
빈소 이동하는 문재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모친인 강한옥(92) 여사의 별세를 지켜본 뒤 부산의 한 병원을 나서고 있다. 2019.10.29 연합뉴스 -
장례식장 향하는 문재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모친인 강한옥(92) 여사의 별세를 지켜본 뒤 부산의 한 병원을 나서고 있다. 2019.10.29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별세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부산 중구의 한 병원에서 모친 강한옥 여사의 임종을 지켜본 후 빈소로 이동하고 있다. 2019.10.29
뉴스1 -
文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조문 마친 이호철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9일 오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마련된 문재인 대통령 모친인 강한옥 여사 조문을 마친 후 빈소에서 나오고 있다. 2019.10.29 뉴스1 -
문 대통령 모친 빈소에 장례차량29일 오후 별세한 문재인 대통령 모친인 강한옥 여사 빈소가 마련된 부산 남천성당으로 장례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2019.10.29 연합뉴스 -
문 대통령 모친 조용한 장례3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모친인 고 강한옥 여사 빈소가 마련된 부산 남천성당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장례는 외부 조문없이 사흘간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2019.10.30 연합뉴스 -
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빈소 남천성당에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강한옥 여사의 빈소가 29일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꾸려진다. 천주교 부산교구에 따르면 남천성당은 부산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1979년 6월 8일에 설립됐다. 사진은 이날 부산 남천성당의 모습. 2019.10.29 연합뉴스 -
반송되는 국무위원 조화3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모친인 강한옥 여사 빈소가 마련된 부산 남천성당에 국무위원 일동 명의로 된 근조화환이 장례식장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반송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조용한 장례를 치르겠다는 뜻을 밝힌 대로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거절되고 있다. 2019.10.30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 남천 성당 도착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후 별세한 모친 강한옥 여사 빈소가 마련된 부산 남천성당에 도착하고 있다. 2019.10.29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부산의 한 병원에서 어머니 강한옥 여사의 별세를 지켜본 뒤 침통한 표정으로 병실을 나서고 있다.
뉴스1 -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후보 시절이던 2016년 12월 25일 어머니인 강한옥 여사를 부축해 성당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 강한옥 여사는 29일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서울신문 DB -
사진은 지난 2017년 청와대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 어머니 강한옥 여사와 문 대통령의 모습. 2019.10.29 청와대 제공 -
18대 대통령선거가 시작된 19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부인 김정숙 여사가 부산 사상구에서 투표를 마친 뒤 어머니와 함께 영도구 남항동 남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고 있다. 2012.12.19
연합뉴스 자료사진 -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인 강한옥 여사의 별세 소식을 전하고 있다. 2019.10.29
청와대 제공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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