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원 20명 모레 방중…의회 협의채널 구축
강경민 기자
수정 2018-01-14 13:56
입력 2018-01-14 13:56
대표단장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이은 후속 외교조치의 하나로 대규모 국회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며 “대표단은 중국 공산당과 전국인민대표대회 지도급 인사 및 차세대 리더 등과 연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방중 기간 양국 의회 차원의 공식 협의 채널을 구축하고 북핵 문제 등 동북아 안보·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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