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애 후보자 “여론에 따른 탄핵심판 아냐…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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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3-24 13:41
입력 2017-03-24 11:35
이선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한 헌재의 탄핵심판 결정에 대해 “비판할 수 있지만,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재판관 8명 전원 찬성으로 탄핵이 인용된 게 여론의 눈치를 본 게 아니냐는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반박했다.

이 후보자는 “여론이 많고 적음에 따라 한 것이 아니라 헌법과 법률에 따라 한 것”이라며 “(여론에) 귀를 기울이되, 판단에서는 여론을 기준으로 삼은 게 아니다”는 견해를 보였다.

그는 “이미 내린 헌재 결정문에 대해선 존중해야 한다”며 “헌재 결정을 존중하는 국민도 우리 국민이고, 비판적인 견해를 가진 분들도 우리 국민”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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