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내주 상임전국위 재소집…정우택 “정족수 변화 가능”
수정 2017-01-06 16:19
입력 2017-01-06 16:19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려던 상임전국위 회의가 무산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 개혁과 쇄신을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는데 아직도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방해가 있지 않았냐는 말을 듣는다”면서 “다음주 중 다시 한번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여기까지 왔는데 못 들어온 분들도 있어서 안타깝다”면서 “상임전국위는 다시 열면 되므로 무산된 게 개혁으로 가는 큰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다음 주 회의가 또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결정족수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