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부족한 당 대표 도와달라”... 사퇴 사실상 거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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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16-11-02 10:50
입력 2016-11-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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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한 뒤 국회로 돌아와 기자간담회를 갖기 위해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한 뒤 국회로 돌아와 기자간담회를 갖기 위해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2일 “부족한 당 대표에게 많은 능력을 보태달라”면서 사실상 당 대표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대표·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간담회에서 “좋을 때는 좋은 대로, 위기일 때는 위기인 대로 하나씩 헤쳐나가고 극복해나가고 수습해 나가는 게 공동체이고 당 조직”이라고 말했다. 당내 비주류를 중심으로 지도부 사퇴 요구가 빗발치는 데 대해 “중진의원들께 지혜를 좀 나눠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고 호소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제가 완벽하다고 했느냐,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저는 부족하다”라면서 “부족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중진 의원들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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