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최경위 자살에 ‘유감’…”檢, 철저수사해야”
수정 2014-12-13 19:15
입력 2014-12-13 00:00
다만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여야의 시각은 미묘하게 갈렸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라며 “검찰은 청와대 문서 유출과 관련된 사건을 철저하면서도 신속히 수사해 진실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어 “정치권은 진영논리에 빠져 정쟁을 일삼을 것이 아니라 인내심을 갖고 진실이 밝혀지길 기다려야 한다”며 “새누리당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이 같은 일의 재발방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고 유감을 표한 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이어 최 경위의 자살이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로 진상을 규명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됐다며 “새정치연합은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실체를 정확히 밝혀내기 위해 국민과 언론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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