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개선” vs “靑부터 바꿔야”
수정 2014-06-27 01:05
입력 2014-06-27 00:00
여야 ‘제도·검증 문제’ 공방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6일 “다음 주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시작으로 야당과 실효적이고 생산적인 청문회 제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에게 “당내 율사들을 중심으로 청문회 제도 개선 TF 구성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잇단 인사 잡음은 청와대의 인사검증시스템 탓”이라고 반박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여권은 책임론을 피해 가기 위해 제 눈의 대들보를 감추려 한다”며 “지금 급한 것은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을 고치는 일”이라고 청문회 개선론을 일축했다.
또 “반쪽(여당)만 만나지 말고 야당 대표도 만나 문제점이 무엇인지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4-06-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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