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수 “檢 - 지원관실 기소거래 있었다”
수정 2012-06-15 00:28
입력 2012-06-15 00:00
“검사 비리무마 대가 사찰문건 파기” 주장
장 전 주무관은 전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차 수사 때보다 진전된 것은 박영준 전 총리실 국무차장 기소밖에 없다.”면서 “(윗선 개입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었는데 결과가 아쉬울 따름”이라고 재수사 결과에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당시 검찰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밝혀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2012-06-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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