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대로? 丁대표 일정대로 평택2함대 찾아
수정 2009-12-18 12:00
입력 2009-12-18 12:00
국회 작전은 전날 지도부와 수립
당시 침몰한 참수리 357호와 자체 기술로 제작한 을지문덕함도 둘러 봤다.
당 안팎에선 “일정을 조정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 와중에 정 대표의 군 방문은 좀 뜨악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정 대표가 일정을 강행한 이유는 비단 군 부대에 대한 예우 때문만은 아니었다. 국회내 ‘작전 계획’은 이미 전날 밤 지도부가 모여 치밀하게 준비했다.
특히 아무리 사소한 일정이라도 변경하지 않는 정 대표의 성격도 한몫했다. 대표 비서실 관계자는 “고위급 정치인의 일정은 하룻밤새 바뀌는 일이 많은데, 정 대표는 좀처럼 약속을 바꾸지 않아 실무진이 일하기가 편하다.”고 말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9-12-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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