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 정부 “南비난 北신년사는 남북합의 위반”
수정 2009-01-06 01:14
입력 2009-01-06 00:00
지난해 12월31일 대통령 연두 업무보고에서 북측이 대화에 나오면 다양한 분야의 남북경협을 추진하겠다며 유화적 제스처를 보였던 통일부가 이날 새해 첫 대북 메시지를 통해 강경한 입장으로 선회한 것은 청와대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시 보고를 받은 뒤 “(대북 지원에 앞서)북의 태도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으며, 2일 신년사에서도 “북한은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구태를 벗고 협력의 자세로 나와야 한다.”고 밝혔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9-01-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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