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위에 승부건 비대위 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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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회 기자
수정 2007-01-22 00:00
입력 2007-01-22 00:00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는 당헌 개정을 중앙위에서 재의결하기로 했다. 과연 승산이 있을까.

기초당원제를 골자로 한 개정안이 통과되려면 중앙위원 68명 중 3분의2인 46명은 찬성해야 한다.

비대위는 일단 중앙위 통과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민병두 홍보기획위원장은 21일 “중앙위원 성향분석 결과 당헌개정안 통과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사수파도 표결에 부칠 경우 불리한 것만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김형주 의원은 “확보하고 있는 중앙위원이 20∼30명”이라고 전했다.

결국 출석률과 중간 지대 사람들을 누가 설득하느냐가 관건이다.

중앙위원 성향을 자체 분석한 당 관계자는 “찬성표 46명을 확보할 수는 있지만 90%가 출석하고 성향이 불분명한 10여명의 표를 상당 부분 확보해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7-01-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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