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이전 국민설득 부족” DJ, 李총리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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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7-08 00:00
입력 2004-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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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왼쪽) 국무총리가 7일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 김대중 전 대통령과 환담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해찬(왼쪽) 국무총리가 7일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을 방문, 김대중 전 대통령과 환담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대중 전 대통령은 7일 행정수도 이전 논란과 관련,“제일 중요한 문제는 당위성과 효과성에 대해 국민에게 충분히 설득하고 홍보하는 게 필요한데 그것이 부족한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신임 인사차 서울 동교동 ‘김대중 도서관’을 찾은 이해찬 국무총리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언급하자 이같이 지적했다.이 총리는 앞서 “행정수도 이전은 김 전 대통령께서도 지난 2000년 건설교통부 업무보고 때 수도권 집중해결을 위해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면서 “당시 민주당 정책위 의장을 맡으면서 이 문제를 검토했는데 집권 후반기여서 실행하지 못했고,이제 실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총리는 또 “(행정수도 이전은)언론에서 지적한 것처럼 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04-07-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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