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도예공모전] 우수상 조신현씨
수정 2008-11-28 01:00
입력 2008-11-28 00:00
“26회땐 특선… 한단계 올라섰죠”
조 작가는 “생활도자기는 일반적으로 형틀(캐스팅)을 만들어서 떠내기 때문에 가볍고 실용적일 수 있지만,다양한 실험을 하기에는 한계가 느껴져 이번 기법을 써봤다.”고 말했다.얼핏 보면 캐스팅으로 떠서 페인트로 칠하면 될텐데 왜 힘든 과정을 거쳤을까 하는 궁금함이 생긴다.조 작가는 그런 방식으로는 도자기에서 지구의 지층을 넘겨다 보는 듯한 깊이가 형성되지 않는다고 했다.조 작가는 2006년 26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에서도 특선을 했다.27회에서 작업이 한 단계 올라선 셈이다.조 작가는 “이번 작업은 상당히 재미가 있었다.”면서 “조각으로 옵티컬 패턴을 강조하기 위해 앞으로는 입체 작업을 진행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8-11-28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