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11일 ‘가세연’ 김세의 명예훼손 재판 증인 출석

김민지 기자
수정 2026-11-06 15:30
입력 2026-11-06 15:08
세줄 요약
- 김수현, 김세의 재판 증인 출석 예정
- 허위 사실 유포·명예훼손 혐의 공판
- 성폭력처벌법 포함, 신문 비공개 전망
배우 김수현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 이현경)는 오는 11일 열리는 김 대표의 정보통신망법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공판에 김수현을 증인으로 소환한다.
혐의에 성폭력처벌법 위반죄가 포함된 만큼 증인신문은 비공개로 이뤄질 전망이다.
김 대표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배우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고, 김새론이 사망한 직접적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 등으로 올해 6월 구속기소됐다.
인공지능(AI)으로 조작한 김새론의 음성을 유포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김수현의 사적인 사진을 무단으로 공개하고 사생활 관련 자료를 폭로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도 적용됐다.
김 대표 측은 앞선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한편 김수현은 김 대표를 상대로 관련 유튜브 영상의 삭제와 게재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도 신청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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