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 미 사이버보안 인증 최고 단계 확보

이창언 기자
수정 2026-11-03 11:17
입력 2026-11-03 11:17
CMMC 레벨2 국내 방산기업 첫 획득
미 MRO·양산시장 겨냥 글로벌 사업 확대
SNT다이내믹스가 대한민국 방산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정부 전쟁부(Department of War) 공인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CMMC) 레벨 2’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3일 SNT다이내믹스에 따르면, CMMC는 미 정부가 글로벌 방산 공급망 내 기술정보를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을 통제하고자 도입한 사이버보안 인증 제도다.
미 전쟁부는 향후 방산 MRO(유지·보수·정비)·양산시장 계약 체결 시 ‘CMMC 레벨 2’ 인증을 필수 조건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SNT다이내믹스는 이번 인증을 위해 본사와 기술연구소, 생산시설 등 전 영역에 걸쳐 핵심기술 보호·접근 통제, 실시간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 등 글로벌 수준의 사이버보안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 정부의 110여개 보안 통제 항목과 320여개 세부 평가 목표에 대한 현장 실사·기술 검증을 차질 없이 통과했다.
SNT다이내믹스는 앞서 2024년 6월 국내 방산기업 최초로 ‘CMMC 레벨 1’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이번 레벨 2 인증까지 확보하면서 전 세계 미군 시장 MRO·양산 사업 참여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회사 측은 글로벌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에도 공을 들여왔다.
지난 4월에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정기열 이사가 CMMC 평가·인증을 총괄하는 전문 자격인 ‘Lead CCA’를 취득하며 미군·나토 등 선진 방산시장 수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기열 SNT다이내믹스 이사는 “국내 방산기업 최초 CMMC 레벨 2 인증 획득은 당사의 방산 기술보호 역량과 사이버보안 체계가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성과”라며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2030년 글로벌 탑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고 전 세계 미군 MRO·양산 시장 공급망 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이창언 기자
세줄 요약
- 국내 방산기업 최초 미 CMMC 레벨 2 인증 획득
- 본사·연구소·생산시설 보안체계 전면 구축
- 미군 MRO·양산 시장 진입 기반 확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미 정부가 방산 계약 필수 조건으로 요구할 인증은?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