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불운’ 딛고 이강인 67분간 날았다… 아틀레티코 7연승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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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26-11-02 00:06
입력 2026-11-01 18:15

라리가 레반테 원정전서 2-0 승리
시즌 공식 14경기 중 13경기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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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경합하는 이강인. AFP 연합뉴스
볼 경합하는 이강인.
AFP 연합뉴스


멋지게 골이 될 수도 있었던 공이 골대에 맞은 건 못내 아쉬웠지만 팀의 7연승에 힘을 보태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강인이 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6~27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11라운드 레반테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67분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아틀레티코는 레반테를 2-0으로 이기며 7연승을 질주했다. 아틀레티코는 2위(승점 28)를 달리며 선두 FC바르셀로나(승점 30)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공격수로 나섰다. 전반 25분 왼발 슈팅은 수비수에게 막혔고, 후반 10분 페널티 지역 바깥에서 과감하게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슛은 수비 맞고 살짝 굴절된 뒤 골대를 맞히고 말았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까지 올 시즌 아틀레티코가 치른 공식전 14경기 가운데 13경기에 나섰다. 라리가에서는 11경기(9경기 선발)에 모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날 패스 성공률 91%(34회 중 31회 성공)였고, 3차례 시도한 롱패스도 모두 정확하게 동료에게 배달했다. 그러나 드리블 성공(6회 중 1회·17뉴)과 지상 볼 경합(12회 중 2회·17뉴) 등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까지 올 시즌 아틀레티코가 치른 공식전 14경기 가운데 13경기에 나섰다. 라리가에서는 11경기(9경기 선발)에 모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오는 4일에는 코리안 더비를 앞두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김민재가 활약하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박성국 기자
세줄 요약
  • 이강인, 레반테전 선발 출전과 67분 활약
  • 골대 불운에도 아틀레티코 2-0 승리 기여
  • 팀 7연승과 리그 2위 추격 흐름 유지
2026-11-02 B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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