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칠서· 물금매리 녹조 완화…조류경보 ‘관심’ 단계로 하향

이창언 기자
수정 2026-10-30 09:25
입력 2026-10-30 09:25
부산·경남 식수원 녹조 세포 수 감소세
강우에 유량·유속 증가…기온 하강도 영향
부산·경남의 주요 식수원인 낙동강 칠서·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가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됐다.
여름철 폭염과 강수 부족 등으로 확산했던 유해남조류 개체 수가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감소한 데다, 지난 주말 낙동강 유역의 강우로 유량·유속이 증가해서다.
3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칠서·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는 지난 29일 오후 6시를 기해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낮아졌다. 물금매리는 지난 8월 10일, 칠서는 같은 달 20일 경계 단계가 발령된 이후 각각 80일, 70일 만에 하향됐다.
칠서 지점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 19일 ㎖당 7만 3818개에서 27일 3099개로 급감했다. 29일에는 8573개로 다소 늘었지만, 관심 단계 기준인 1만개 미만을 유지했다.
물금매리 지점도 같은 기간 6만 8039개에서 27일 9651개, 29일 8926개로 줄었다.
조류경보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당 1000개 이상이면 관심, 1만개 이상이면 경계, 100만개 이상이면 대발생 단계가 발령된다.
이형섭 낙동강청장은 “조류경보 해제 시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유지해 녹조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산 이창언 기자
세줄 요약
- 칠서·물금매리 조류경보 경계서 관심으로 하향
- 기온 하락과 강우로 유해남조류 개체 수 감소
- 두 지점 모두 관심 단계 기준치 아래 유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낙동강 칠서·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 단계는?
![THE NEXT : AI 운명 알고리즘 지금, 당신의 운명을 확인하세요 [운세 확인하기]](https://imgmo.seoul.co.kr/img/n24/banner/ban_ai_fortune_v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