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생 숨져

한상봉 기자
수정 2026-10-25 10:01
입력 2026-10-25 10:01
가족 있는 옆 방갈로 이동 중 물에 빠진 듯
25일 안성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2분쯤 안성시 죽산면의 한 저수지 낚시터에서 초등학생 A군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잠수부와 수중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며, 약 3시간 40분 만인 이날 오전 3시 30분쯤 방갈로 인근 수심 1.7m 물속에서 A군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A군은 심정지 상태였다.
A군은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또래 일행과 함께 있던 방갈로에서 가족이 머무는 옆 방갈로로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안전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세줄 요약
-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생 물에 빠져 숨짐
- 밤늦게 방갈로 이동 중 발 헛디딘 것으로 추정
- 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 안전사고로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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