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로 친정 왔는데 ‘6.5억 먹튀’ 전락 홍건희 방출…KIA 선수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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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수정 2026-10-23 14:28
입력 2026-10-23 14:18

고종욱 등 선수 6명과 재계약 불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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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건희. KIA 타이거즈 제공
홍건희. KIA 타이거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를 앞둔 KIA 타이거즈가 선수 6명을 방출하고 선수단을 정리했다.

KIA는 23일 “외야수 고종욱·이창진, 투수 홍건희·김사윤·김대유·윤중현 6명과 내년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타 요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친 고종욱은 5년 만에, 한때 붙박이 외야수로 뛴 이창진은 9시즌 만에 KIA를 떠나게 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KIA가 불펜 강화를 위해 자유계약(FA)으로 데려온 홍건희 역시 4경기 1홀드 평균자책점 4.50의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방출됐다. 6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오면서 6억 5000만원에 계약했지만 ‘먹튀’로 전락했다.

아울러 KIA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투수 장민기·강이준·정다훈, 포수 김선우·이도훈, 내야수 오정환·장시현, 외야수 이준범·천정민·김민수 10명의 육성 선수 말소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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