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부산서 개막…기술 뽐내고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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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6-10-23 10:11
입력 2026-10-23 10:11
세줄 요약
  • 부산 벡스코서 2026 소상공인대회 개막
  • 전국 153개 업체 참여한 전시·판매 확대
  • 체험·교육·라이브커머스로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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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포스터. 부산시 제공
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부터 이틀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이 만드는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소상공인 간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는 전국 소상공인과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 4홀 무대에서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부산시 관계자와 소상공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운영하기 위해 우수 제품 전시·판매와 업종별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제품판매전에는 백년소상공인, 지역기업, 청년소상공인 등 전국 153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제품을 선보인다. 부산 소상공인의 37개 업체도 참여하며, 이 중 15개 업체는 부산특별관에서 식품, 공예품, 커피 미용 용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판매전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과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게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민이 소상공인의 우수한 기술과 전문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7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해 드론 전시·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케이크·쿠키 만들기, 조리 명장 시연·시식회, 꽃꽂이·테라리움 체험 등을 운영한다.

부산 소상공인 민생·혁신 포럼, 노무·법률 교육, 전국 소상공인대회 기념 세미나 등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경영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24일에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데이’를 열어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널리 알리고, 매출 증대와 새로운 성장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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