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세계은행, AI·디지털 분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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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10-22 11:05
입력 2026-10-22 11:05
세줄 요약
  • 세계은행과 AI·디지털 협력 강화 발표
  • 정상회의서 세종 사이렌 재난대응 사례 소개
  • 국제 지식교류·협력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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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인공지능 기반 재난대응 혁신사례 ‘세종 사이렌(SIREN)’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있다. 시 제공
세종시가 인공지능 기반 재난대응 혁신사례 ‘세종 사이렌(SIREN)’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있다. 시 제공


세종시가 세계은행그룹과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분야의 우수 정책 공유와 국제 지식 교류 확대 등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19일부터 22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6 글로벌 AI·디지털 정상회의’에서 지역 우수 정책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했다.

세계은행그룹과 재정경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방정부의 디지털 전환’ 세션에서 김산옥 인공지능디지털담당관이 발표자로 나서 인공지능 기반 재난대응 혁신사례 ‘세종 사이렌(SIREN)’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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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부 세계은행그룹 디지털·AI 부총재(왼쪽)와 박성수 세종시 국제관계대사. 세종시 제공
김상부 세계은행그룹 디지털·AI 부총재(왼쪽)와 박성수 세종시 국제관계대사. 세종시 제공


세종 사이렌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상황전파문 작성과 전파대상 선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평균 10분 이상 걸리던 상황 전파 절차를 수초 단위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로 지방정부 인공지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성수 국제관계대사는 김상부 세계은행그룹 디지털·AI 담당 부총재와 면담을 갖고, 시와 세계은행 간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시의 디지털 행정혁신 경험과 우수 정책을 세계은행의 국제 지식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박성수 국제관계대사는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실질적인 협력으로 발전시켜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종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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