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충북 첫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남인우 기자
수정 2026-10-21 14:51
입력 2026-10-21 14:51
세줄 요약
- 충북 음성군, 도내 첫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 가입 후 3년간 45개 사업 추진, 1기 성과 인정
- 노인일자리·통합돌봄 강화한 2기 계획 추진
충북 음성군은 도내 기초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WHO가 외부 환경, 교통, 여가, 일자리, 건강, 사회적 통합 등 8대 영역에서 고령자가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군은 2024년 1월 도내 최초로 가입인증을 받은 후 3년간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45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WHO는 군의 1기 사업 성과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할 2기 실행계획을 평가해 재인증을 부여했다.
군은 2기 실행계획 비전을 ‘나이 들어도 살고 싶은 음성,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로 정하고 세부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과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의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음성형 통합돌봄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모든 세대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는 지난 8월 기준 68곳이다.
음성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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