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바니 다음은 테믈린… 원전 추가 수주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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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수정 2026-10-21 01:08
입력 2026-10-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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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코바니 원전
두코바니 원전 한국형 원전 2기가 들어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자력발전소 수주에 성공한 한국이 테믈린 원전 3·4호기 추가 수주에 시동을 걸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0일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제3차 두코바니 이행점검 협의체 화상회의를 열고 원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체코의 첨단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려면 대형 원전이 필요하다”며 “테믈린 3·4호기에서도 양국 파트너십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체코 남부에 있는 테믈린 원전은 현재 1·2호기가 가동 중이며, 3·4호기 추가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4월 방한한 토마쉬 에흘레르 체코 산업부 원자력·신기술 실장은 “한국이 두코바니 5·6호기와 테믈린 3·4호기 원전을 모두 건설하면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4차 두코바니 이행점검 협의체는 연내 한국에서 개최한다.

세종 강주리 기자
2026-10-21 B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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