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보선 앞두고 강릉 찾은 김민석 “시민들 판단 있을 것”

김헌주 기자
수정 2026-10-20 18:10
입력 2026-10-20 18:08
강릉 ITS 세계총회 방문한 金
강릉 보궐선거 野 귀책론 제기
“강릉 역점 사업들 챙기겠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내년 4월 강원 강릉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보궐선거가 있게 된 책임과 원인에 대한 시민들의 판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2026 강릉 지능형 교통체계(ITS) 세계총회’ 현장을 둘러본 뒤 “강릉시장을 선출해준 선상에서 ‘강릉의 발전을 위해 리더십을 변화시켜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판단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릉 보선에 대한 국민의힘 귀책론을 제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릉은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을 받으면서 내년 4월 7일 보궐선거가 확정됐다.
김 대표는 “선거에 대한 전략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포함해 강릉이 역점을 두고 있는 여러 사업을 차근차근 챙기며 시민들과 대화하며 풀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 방문하며 시민들 말씀을 듣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ITS 총회 현장에서 주요 기업들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원격운전 기술이 적용된 차량과 주차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살펴봤다. 그는 “한국에서 전 세계 첨단 무인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함께 모아보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강릉에서 계속 선도하고 상징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세줄 요약
- 강릉 보선 책임·원인에 시민 판단 언급
- 선거 전략보다 지역 현안·대화 우선 강조
- ITS 총회서 자율주행·무인기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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