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교육 시급한데 고교는 넘치고 중학교는 모자란 정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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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26-10-20 13:56
입력 2026-10-20 13:56

정보교사 배치율 중학교는 64.2%, 일반고는 118.3%
초등학교는 담임교사가 정보교육 전담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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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


인공지능(AI)과 정보를 가르치는 교사가 고등학교에는 넘치지만 중학교에는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익산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64.2% 1706곳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순회교사 등에 의존해 수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의 경우 중학교 206곳 가운데 정보 수업을 운영하는 학교가 187곳이지만 전담 교사는 88명에 지나지 않았다. 배치율은 35.4%에 불과하다. 타지역도 충북은 112곳 가운데 66곳(58.9%), 세종(57.1%), 충남(54.1%), 대전(41.9%) 등이다.

반면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는 942곳에 1114명의 정보교사가 배치됐다. 배치율은 118.3%에 이른다.

한 의원은 “2027년 중학교 정보 시수는 34시간에서 68시간으로 두 배가 되고 초등학교에는 정보 34시간이 새로 생기지만 교사를채울 계획은 구체적이지 않다”며 “정보교사 배치 로드맵과 지역 격차 해소 대책, 초등 정보 전담교사 양성 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세줄 요약
  • 중학교 정보교사 배치율 64.2%에 그침
  • 고교는 118.3%로 과잉 배치된 상황
  • 2027년 수업 확대 앞두고 교원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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