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총재 만난 李대통령 “정부 최대 과제는 양극화 해소”

김진아 기자
수정 2026-10-19 14:41
입력 2026-10-19 14:41
아제이 방가 총재와 양극화 해소, AI 부작용 완화 논의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 총재와 접견하고 있다. 2026.10.19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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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그룹(WBG) 총재와 만나 불평등 해소 문제를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다음날 열리는 ‘글로벌 AI·디지털 서밋’을 계기로 방한한 방가 총재를 접견해 인공지능(AI)에 따른 부작용 완화, 모두를 위한 AI, 국내 및 국가별 양극화 해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각국이 AI 혜택뿐 아니라 부작용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AI 발전에 따른 국내 격차 및 국가 간의 격차 해소를 위해 국제적인 공조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해졌다.
그러자 방가 총재는 한국 정부가 WBG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고 있는 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한국 정부 및 기업과 함께 AI, 에너지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각국 정부의 최대 과제는 양극화 해소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장의 과실을 골고루 나누고 불평등과 격차 완화가 이루어져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WBG와 국제금융기구들이 불평등 완화와 포용 성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또 이 대통령은 WBG에 유능한 한국인들이 많이 근무할 수 있도록 방가 총재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김진아 기자
세줄 요약
- 세계은행 총재 접견, AI 부작용 완화 논의
- 양극화 해소와 포용 성장, 국제 공조 강조
- WBG와 한국의 협력 확대 및 인재 진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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