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속도로서 미군 몰던 차 전복…카투사 1명 사망

민경석 기자
수정 2026-10-19 09:17
입력 2026-10-19 09:17
대구에서 주한미군이 몰던 차량이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해 주한미군 한국군 지원단(카투사) 1명이 숨졌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7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경부고속도로 칠곡분기점 인근에서 1차로를 달리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오른쪽으로 뒤집혔다.
이 사고로 차에는 4명이 타고 있었다. 이 중 한국 국적의 20대 카투사 1명이 숨졌다. 또 다른 카투사 1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미국 국적의 주한미군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북 칠곡에 있는 미군 부대에 근무 중인 이들은 퇴근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소식을 주한미군에 알린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대구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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